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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기

 

 

2019년의 일기를 보고,,

 

일기쓰는 이유

나는 2018년부터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은행을 퇴사하고, 다음해 1월 은행 동기들과 사이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취준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면서 하루 공부량을 취합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다이어리! 중간중간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감정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일기로 이어졌다.

 

 

일기의 장점

1. 시간관리가 용이하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유투브나 넷플릭스로 이어지게되고 그럼 퇴근 후 3~4시간을 핸드폰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내가 어느정도의 시간을 폰에 쓰고 있는지를 알게된다. 어떤 사람이 하루에 1/6의 시간을 허비하고 싶겠는가? 다이어리는 시간을 제어해준다.

 

2. 책상에 앉게 해준다.

예쁜 다이어리에 아무렇게나 글씨를 쓰고 싶진않다. 그러다 보면 침대보다는 책상에서 써야 잘 쓸 수 있게 된다. 책상에 앉아 오늘 내가 한 일들을 정리해서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할 일들이 보인다. 책상에 앉는 것 부터가 다음 할일을 하게 하는 첫번째 단추이다.

 

3. 감정을 조절해준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내가 못한 일들, 인간관계를 하며 했던 대화들 등등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런 일들을 그냥 남겨두기보다 적어보면 감정 정리에 도움을 준다. 내가 정말 못한 일이였는지,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 내가 느끼는 감정이 합당한 것인지가 보이게 된다. 쓰면서 내 마음도 정리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

 

기억나는 일기

'합리적인 사고는 조금 늦은 듯 하지만 반드시 인정받게 된다. 유능하고 성공해야 한다는 완벽주의 또는 자책이나 자기비판의 습관을 버리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비합리적인 사고는, 자신이 모든 사람으로부터 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유능해야 하며, 자신이 하는 일을 모두 이루어야 한다고 믿는 데 있다. 또한, 자신이 두려워하는 일이 언제 어느때 생길지 몰라 늘 걱정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따라서 비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비합리적인 사고가 떠올를 때마다 그것을 메모하여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하는 의식적인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때, 모든 일이 내뜻대로 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

인간이란, 살아있다는 것 그 자체로도 충분한 가치와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을 실패자로 몰고 가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 내부에 있는 불안과 근심이다.

우리는 모두 당장이라도 소설보다 진한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으나 근심 걱정을 지나치게 하고 있거나, 이제 시간이 없다거나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패자의 변명같은 생각일 뿐이다. 확실한 계획과 실천력만 바로 서면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누가 더 큰 채찍질을 했느냐, 지금 하고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질서는 하늘이 준 첫번째 방식으로, 자기 삶의 질서와 규범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엄하고 강력하게 다스리는 자만이 자기 생명의 위대성에 도달한다. 자기와의 진실한 싸움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반드시 깨닫게 되고 적군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한다면 내부에 있는 적군을 제일 먼저 파괴해야 한다.'

 

2019년 어떤 글을 보고 내가 느낀 점을 썼었다. 지금의 내 상황에 딱 맞는 글이라 다시 한번 블로그에 남겨본다. 다이어리와 앞으로 더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됬으면 좋겠다.